안셀 아담스
안셀 아담스 - 딸에게 준 선물展 2015.06.22
세종문화회관 미술관(02-399-1114)
2015-08-20 ~ 2015-10-19
안셀 아담스 - 딸에게 준 선물展

오는 8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진전시전문회사 디투씨가 주관하는 안셀 아담스 사진전 명칭이 ‘딸에게 준 선물_안셀 아담스 사진전’으로 확정됐다.

회화적 사진이 대세였던 당시, 흑백사진으로 자연을 살아 움직이듯 사실적으로 표현한 안셀 아담스를 표현하는 말은 무수히 많다. 대표적인 것이 ‘풍경사진의 거장’ ‘환경운동가’ ‘요세미티의 환경지킴이’ ‘존 시스템의 창시자’ 등이다.

이번 전시 역시 주 활동 무대였던 미국 샌프란시스코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풍경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안셀 아담스가 뽑은 베스트 작품들이라는 것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그럼에도 이번 전시 주제가 ‘딸에게 준 선물’인 것은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의 ‘안셀 아담스’의 모습과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안셀 아담스는 생전에 자연을 지키기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항상 바빠 자식들에게 무심한 아버지였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생애 마지막에 자신이 선택한 최고의 사진 72점을 직접 인화해 딸에게 남겼다. 그 작품들이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안셀 아담스의 아들 ‘마이클 아담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을 직접 찾아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딸에게 준 선물_안셀 아담스 사진전’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대의 사진전문 포털사이트인 아이포스 웹진에서는 각 미디어와 화랑의 전시담당자, 프로사진가, 전국의 각 대학 사진학과 교수 및 전공자, 미술계와 광고 디자인계, 출판 편집인,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인사, 국내 유수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사진동호인 등 27만6,790명에게 사진문화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